[e-미션투데이] 이후정 교수가 쉽게 쓴 기독교 영성 이야기
영성의 시대라도 일컬어지는 오늘날, 과연 무엇이 진정하고 바른 영성인가? 많은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넘나들지만 진정한 영성생활의 맛과 기쁨은 맛보지 못한다. 매너리즘과 시스템에 빠져 물질주의에 깊이 실망한 현대인들은 영적인 세계를 향한 갈증을 해갈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거기에는 판타지와 헛된 우상숭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 땅 위에서 복음에 의한 삶, 성육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교통하는 삶은 전혀 불가능한 것일까?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영성은 어떻게 꽃피고 열매 맺을 수 있을까? “기독교 영성 이야기”에는 삶으로 소화하려는 신앙적 깊이와 진지한 노력,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좁은 길을 가는 구도자의 자세, 영적 스승들과의 내적 교감과 사랑의 대화 속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소리를 다고 있다. 저자 이후정 교수는 서울 출생으로 중앙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미국으로 유학하여 남감리교 대학교(SMU, 석사과정), 에모리 대학교(Emory, 박사과정)에서 교회사와 역사신학을 연구하였다. 신학교 시절에 백마감리교회를, 대학원 재학 중 성령감리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였다. 해군, 해병대 군목으로 목회하였고 미국에서 임마누엘감리교회를 개척, 목회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교회사와 역사신학을 가르쳐 왔으며 실천처장, 교무처장, 신학대학원장 등의 직책을 맡았고 한국교회사학회 회장직을 감당한 바 있다. – e-미션투데이(2013. 3.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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