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pig790

[당당뉴스]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 – 레너드 스위들러 지음/이성청 옮김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 신앙과지성사 19000원   너무 늦게 나온 세계적인 명저! 페미니즘 연구의 고전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굴 강력한 논증과 통찰 흥미로우면서도 감동적인 예수의 여성 이해 <저자 소개> 레너드 스위들러(Leonard Swidler) 박사는 50년 이상 종교 간 대화 분야를 개척하고 기여해 온 세계적인 신학자다. 그는 1966년부터 지금까지 템플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는 에큐메니컬 연구 학술지의 편집장이며 대화 […]

[당당뉴스] 출판 불황의 시대, 신앙과지성사의 구슬땀 – 2017년 대한민국 학술원과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에 뽑혀

  뚜벅뚜벅 양서 출판의 길을 걷고 있는 신앙과지성사가 서서히 그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로 이화여대 장윤재 교수의 「포스트휴먼 신학」이 뽑히더니 오늘(7월 21일) 발표된 세종도서의 종교부분 12권 중에는 홍인식 목사의 「해방신학 이야기」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장 교수의 책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를 부제로 하고 있다. 오늘의 세계, 그 불편한 진실을 향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

[월간성서생활] 만나고 싶었습니다 | 떼제 공동체 신한열 수사

자그마한 봄을 꿈꾼다 떼제 공동체 신한열 수사 프랑스 작은 산골에 자리한 초교파 수도공동체인 떼제의 유일한 한국인, 신한열 수사. 떼제에서의 30년 삶을 나누고자 책을 쓰고 한국을 방문했다. 수도자로서 기도생활을 시작하며 여러 성가를 배웠다. 그중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로 금방 익혀 입가에 맴도는 성가가 있었다. 교회에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성가려니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프랑스 떼제에 있는 한 […]

[경향신문] 인터뷰 – 프랑스 그리스도교 수행공동체 떼제 신한열 수사

프랑스 떼제 신한열 수사.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울타리도 국경도 없다. 직급도 교파도 없다. 어떤 기부금과 후원도 받지 않으며 개인 소유도 없다. 대신 함께 땀흘려 일하고 함께 소유한다. 존중과 신뢰로 서로를 끌어안아 세상을 치유하는 공동체. 프랑스 동부의 작은 마을에 있는 ‘떼제’다. 이상적인 공동체에 가까운 이곳을 향해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많은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떼제는 1940년 […]

[당당뉴스] 애도 교과서 ‘굿모닝’ 알렌 휴 주니어 지음/윤득형 옮김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책!! 가족을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릴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신앙과지성사 간행 /  알렌 휴 콜  주니어 지음 / 윤득형 옮김 값 12,000원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치유하고 평안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상실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와 기쁨을 발견하게 한다. 콜 박사는 상실의 경험들이 무엇을 포함하는지, […]

[당당뉴스] 포스트휴먼 신학 :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포스트휴먼 신학 :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혼돈의 시대, 욕망의 지구 오늘 우리의 세계 현실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과 대안을 모색하다. 이화여대 장윤재 교수 지음 / 신앙과지성사 펴냄 / 값 15,000원 포스트휴머니즘과 기독교 생태신학의 새로운 만남 이 책이 출간되는 서기 2017년은 독일의 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 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다. 하지만 이런 세기적 […]

[국민일보] 이 순간부터 너희는 내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식이다 – 이덕주 교수

  이덕주 감신대 교수가 자신의 역사를 돌아보며 신앙고백적 성찰을 담은 책을 펴냈다. 그는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보석 같은 이야기를 발굴해왔다. 국민일보DB 저자인 이덕주 감리교신학대 교수는 한국 감리교 역사 속에 감춰진 ‘보물’을 발굴하는 데 힘써온 역사학자다. 그는 아펜젤러보다 먼저 서울에 도착했으나 잊힌 선교사 윌리엄 스크랜턴을 재조명했고 항일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중국 옌지 용정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인내의 목회자’였던 현석칠 목사를 […]

[들소리신문] 공동생활, 하느님 안에서 비로소 가능해지는 기적 – 함께 사는 기적 – 신한열 수사

▲ 떼제 공동체 수사들의 예배 모습 ▲ <함께 사는 기적> 신한열 지음/신앙과지성사 “오늘날 도처에서 평화가 위협당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나라와 민족 사이에 장벽을 쌓으려 하고 다른 종교와 문화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을 부추긴다. 하지만 ‘다른 세상’, ‘함께 사는 삶’이 가능함을 믿고 보여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따뜻한 눈길로 사람과 사물을 바라보고 열린 자세를 지닌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으로 […]

[한겨레웹진-휴심정] 홍인식 목사는 왜 자기 연봉을 깎았을까

전남 순천중앙교회 담임 홍인식 목사 홍인식 목사 관련기사 남미 한인교회를 변화시킨 홍인식 목사 지난 4월 전남 순천의 모(최초)교회인 순천중앙교회에 한 목사가 취임했다. 그 목사의 일성은 자신의 연봉을 깎자는 것이었다. 자기는 “두 아들이 이미 학업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고 부부만 사니, 좀 적게 받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장로들은 예전 담임목사에 대한 예우를 근거로 새 목사에게 에쿠스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

[국민일보] 저자와의 만남-‘포스트휴먼 신학’ 펴낸 장윤재 교수 “빌려 쓰는 자연, 자국 남기지 말라

장윤재 이화여대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이 대학 자신의 연구실에서 저서인 ‘포스트휴먼 신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간이 자연의 가장 큰 재앙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는가. 땅을 뒤덮은 플라스틱, 화력발전소가 내뿜는 미세먼지와 매연,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성 낙진, 대규모로 도륙되는 닭과 소…. 지구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공해를 일그러진 얼굴로 받아들이고 있다. 장윤재(55)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는 신간 ‘포스트휴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