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설 목사가 쉽게 쓴 전도와 문화목회 이야기
진지한 기독교인,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목회자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을 집요하고 논리적으로 파고 든다. 그래서 처음 읽을 때는 지금 교회의 감추고 싶은 민낯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불편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그렇게 주장하고 강조했던 전도 방식에 대한 냉철한 비판은 과거를 부정 당하는 느낌까지 들었다. 그런데 꼬인 실타래가 서서히 정리되는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은 비판에 […]
저자는 아직 경력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pig790 씨는 무려 157 항목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진지한 기독교인,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목회자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을 집요하고 논리적으로 파고 든다. 그래서 처음 읽을 때는 지금 교회의 감추고 싶은 민낯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불편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그렇게 주장하고 강조했던 전도 방식에 대한 냉철한 비판은 과거를 부정 당하는 느낌까지 들었다. 그런데 꼬인 실타래가 서서히 정리되는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은 비판에 […]
獨 94세 신학자 “내 묘비명엔 사망 아닌 부활 날짜 새길것” 몰트만 책 ‘나는 영생을 믿는다’ 제자 이신건씨가 번역해 출간 독일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그는 최근 번역 출간된 ‘나는 영생을 믿는다’에서 부활의 희망을 강조한다. /신앙과지성사 올해 94세 노(老)신학자가 제자에게 물었다. “내 비석에 무슨 글을 새길지 아느냐.” “출생일과 사망일이겠죠.” “아니, 출생과 부활의 날짜다. 내가 죽은 날에 […]
老신학자가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전한 메시지는… 나는 영생을 믿는다/위르겐 몰트만 지음/이신건 옮김/신앙과지성사 위르겐 몰트만 박사(오른쪽)가 2012년 5월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강연하고 있다. 옆은 그의 제자이자 ‘나는 영생을 믿는다’ 번역자인 이신건 목사. 신앙과지성사 제공 ‘희망의 신학자’ 독일 튀빙겐대 명예교수 위르겐 몰트만(94) 박사가 전 세계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자 한 이야기는 ‘영생’이었다. 몰트만 박사는 최근 스스로 “내 마지막 저서”로 […]
▲ 감신대가 ‘『손정도』전기를 기증한 손정도 목사의 장손 손명원 장로에게 1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좌로부터 이후정 총장, 손명원 장로 신앙과지성사 최병천 장로, 이현주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손정도 목사의 전기를 담은 책 ‘『손정도』 – 자유와 평화의 꿈(이덕주 지음)’ 1600권을 학교에 기증한 손명원 장로(79세)와 책을 펴낸 신앙과지성사 최병천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명원 장로는 해석 손정도 목사의 장손이자 ‘해군의 […]
▲ 감신대가 ‘『손정도』전기를 기증한 손정도 목사의 장손 손명원 장로에게 1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좌로부터 이후정 총장, 손명원 장로 신앙과지성사 최병천 장로, 이현주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가 손정도 목사의 전기를 담은 책 ‘『손정도』 – 자유와 평화의 꿈(이덕주 지음)’ 1600권을 학교에 기증한 손명원 장로(79세)와 책을 펴낸 신앙과지성사 최병천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명원 장로는 해석 손정도 목사의 장손이자 ‘해군의 아버지’로 불리며 […]
감리교신학대학교 독후감 대회 『손정도-자유와 평화의 꿈』 이덕주 지음. 밀알북스(신앙과지성사)발행 대상: 감리교신학대학교 학부.대학원생 기간: 2020년 9월 21일~10월 10일까지 문의: 감신대도서관(01-3619~232,233) #감리교신학대학교독후감대회 #손정도 #밀알북수(신앙과지성사) #이덕주교수
존 웨슬리 저널 출판 기자 간담회 웨슬리신학연구소와 신앙과지성사는 존 웨슬리 저널을 출간하고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웨슬리신학연구소 소장 김영선 박사는 “웨슬리 자신이 직접 기록한 목회, 삶, 신학 등을 상세히 기록한 책”이라며 “웨슬리 연구자들이 감리교의 유산과 전통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5권으로 구성된 존 웨슬리 저널은 번역 기간 5년간, 23명의신학자들이 함께 번역한 책으로 광림교회 김선도 감독과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가 함께 지원했습니다. INT) 박동찬 목사 / 일산광림교회 https://www.cts.tv/news/view?ncate=THMNWS01&dpid=266824 [새로나온책] ‘존 웨슬리 저널’ 세계 최초 완역 출간 [앵커]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의 신학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존 웨슬리 저널’이 세계 최초로 완역돼 출간됐습니다. 새로 나온 책, 오늘은 ‘존 웨슬리 저널’을 소개합니다. 이빛나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18세기 […]
이정배 지음, 『유영모柳永模의 귀일신학歸一神學: 팬데믹 이후 시대를 위한 다석강의』 다시 읽기』를 읽고 – 팬데믹 이후 시대 우리는 왜 다석을 다시 읽어야 하는가 — 임종수(한국예술종합학교) 이 책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대단히 저어되는 일입니다. 제가 다석 유영모의 사상을 잘 알지 못하기에 글을 쓸 만한 적임자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신학대학 시절 김흥호 선생님의 강의 사이로 다석사상의 […]
사애리시 선교사 기념사업회 내달 출범 “일제 강점기 젊은이 이끈 신앙정신 배우고 계승하자” 사애리시 선교사의 생전 모습. 하늘중앙교회 제공 1900년 미국연합감리회 파송을 받은 한 선교사가 한국 땅을 밟는다. 당시 29세였던 사애리시(史愛理施·앨리스 샤프·1871~1972) 선교사였다. 캐나다 출신인 그는 한국에서 로버트 샤프 선교사와 결혼한 뒤 충남 공주에 선교기지를 세웠다. 부부는 교육 선교와 여성 지도력 양성에 방점을 찍었다. 사애리시 선교사는 […]
이번주 문화가 소식은 이슬기 기자가 전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최초 여성교육기관을 세우며 한국에서 39년 동안 선교사로 헌신한 사애리시 선교사의 전기를 담은 책. 이야기 사애리시 입니다. 저자 임연철 박사는 어렸을 적 할머니에게서 사애리시 선교사를 통해 받은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시간이 지나 사부인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사부인의 39년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