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기독교] 교회가 낮은 자의 대변인이 돼야
(만나고 싶었습니다.) 교회가 낮은 자의 대변인이 돼야 대전 벧엘의집 대표 원용철 목사 이연경 『2012호』 17년 전 IMF 이후,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이 있다. 노숙인이라 불리는 이들. 원용철(50) 목사는 30대 초반부터 50대가 된 지금까지 인생 중반을 노숙인들과 함께 했다. 그의 시작은 남달랐다. 1998년 11월, 사역을 결심하고 대전역 광장에서 노숙을 시작했다. 그들의 눈높이에서 그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노숙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