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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뉴스] 류제경 장로의 교회 개혁 일기 “근원을 찾아서”, 류관순 등에 업혀 만세시위한 류제경 장로의 70년 일기

▲ 류제경 장로의 70년 육필 일기 “류제경 장로의 고뇌에 찬 일기는 이 시대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을 위한 튼튼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 류관순 등에 업혀 만세시위에 참여했다는 류제경 장로(1917~2012. 공주제일교회, 대전중앙교회)의 70년 동안 써 온 육필 일기가 책<근원을 찾아서 : 류제경 장로의 교회개혁 이야기>로 엮어져 나왔다. 류제경 장로는 초등학교 교사시절인 1939년 11월 23일부터 건강 악화로 더 […]

[뉴스앤조이] 남은 인생 10년 목회, 서해 노을처럼 갈무리하길, 박순영 목사의 〈지는 해가 아름다운 곳〉

▲ <지는 해가 아름다운 곳> / 박순영 지음 / 신앙과지성사 펴냄 / 295쪽 / 1만 3,000원   뜻을 세워야 할 서른(而立)에 철없는 시골 전도사, 부목사, 첫 담임목사로 뒤뚱거리며 걸어왔습니다. 스스로 의심치 말아야 할 사십(不惑)에 매사 흔들리며 조심조심하며 사역했습니다. 하늘 뜻을 깨닫는다는 오십(知天命)에 자기 정체성과 사명의 본질을 붙잡고 험한 파도를 헤쳐 나왔습니다. 나이 육십(耳順)이 되었는데도 자꾸 […]

[주간기독교] 2015 책이좋은사람들, ‘김용택의 책 이야기’ “독서는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것”

독서는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것 2015 책이좋은사람들, ‘김용택의 책 이야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도 옛말이 되어 가고 있다. 독서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인터넷과 영화, 게임 등 영상에 익숙한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책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책이좋은사람들’은 그 고민을 안고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즉, 기독교 신앙 안에서 젊은이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

[당당뉴스] 신성남 칼럼 “왜 눈떠야 할까” 잠 깨어보니 여기가 ‘하나님 나라’

▲ <왜 눈떠야 할까> 김신일, 민영진, 이만열 외 16명 지음 / 이덕주 이필완 장석근 이천진 박정인 홍이표 홍승표 기획 / 신앙과지성사 펴냄 / 335쪽 / 15,000원 이 세상에서 제일 겁없는 동물은 ‘하룻 강아지’라고 한다. 호랑이나 사자를 만나도 떨지 않는다. 태어난 지 고작 하루이니 도대체 뭘 알아야 떨든지 말든지 할 게 아닌가. 그런데 그보다 더욱 용감한 […]

[뉴시스] ‘예수쟁이 김삿갓’ 뉴욕 이계선목사 파격 출판잔치 눈길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저서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의 주인공 이계선목사가 신간 ‘예수쟁이 김삿갓'(신앙과 지성사) 출판잔치를 지난달 31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열었다. 뉴욕 뉴저지는 물론,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워싱턴, LA에서까지 하객들이 자리한 출판잔치는 경제학박사가 영시를 읊고 시인은 징을 울리고 목사가 색소폰을 불고 시민운동가가 판소리를 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은퇴후 뉴욕의 변방 돌섬마을(파 라커웨이) 시영아파트에서 가난한 흑인들과 애환을 […]

[당당뉴스] 이계선 목사의 돌섬통신 “예수쟁이 김삿갓 “

  이계선 목사의 돌섬통신 예수쟁이 김삿갓 이계선 지음 294쪽 / 145×224mm 12,000원 신앙과지성사 펴냄 “차라리 미국교회로 나갑니다.” 그것은 한국교회를 향한 사랑의 역설이다.  뉴욕 허드슨 강가를 배회하고 돌섬에서 꽃게 잡이를 되풀이해도 지은이의 속마음에는 즐거움이 없다. 한국교회 때문이다. 그 실상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한국교회를 향한 그의 진실한 마음은 파킨슨병에 걸린 몸보다 더 아프고 쓰리다. 그래서 그는 […]

[당당뉴스] 독서는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것, 2015 책이좋은사람들, ‘김용택의 책 이야기’

독서는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것 2015 책이좋은사람들, ‘김용택의 책 이야기’ 사진 글 이연경·sorr2@naver.com                 다음세대에게 책 속의 길을 선물하다 이날 행사는 한양대학교 교목실과의 공동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양학원 김종량 이사장은“ 한양대학교는 미션스쿨은 아니지만 설립 이후 76년 간 변함없이 교목실을 두고 있다. 목요일마다 채플이 있으며, 모든 행사의 […]

[한국일보] 십자가는 교통표지판이 아닙니다 – 송병구 목사 신간에서 일침

20년째 60개국서 1000점 수집… 공통 메세지는 ‘희생과 배려’ 송병구 목사는 “안타깝게도 한국 교회는 십자가가 내포한 사랑의 보편성과 절대성을 상실해 가고 있다”며 “무조건 복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문제의식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처에 십자가가 걸려있다. 하지만 십자가의 의미가 단지 ‘여기 교회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목사가 있다 20년째 60여개국 1,000여점을 수집해 온 송병구 목사(경기 의왕시 색동교회 담임 목사)다. […]

[조선일보] “십자가는 늘 묻지요… 평안하냐고” 송병구 목사가 쉽게 쓴 십자가 이야기

[20년간 전세계 2000여점 수집, ‘십자가 이야기’ 낸 송병구 목사] 30년 전 처음 교회 개척하면서 물푸레로 십자가 만든 게 시작 “로마제국 형틀서 비롯됐지만 ‘죽음·부활’이란 희망 상징해” “제가 생각해도 참 신통해요. 그때 십자가를 살 생각 않고, 어떻게 직접 만들었는지….” 경기도 의왕시 색동교회 송병구(54) 담임목사의 ‘십자가 이야기’는 30년 전 직접 깎아 만든 ‘물푸레 십자가’로 거슬러 올라갔다. 1985년 경기 […]

[연합뉴스] ‘십자가 연구자’ 송병구 목사가 들려주는 ‘십자가의 세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앙과지성사. 268쪽. 1만8천원   십자가 수집가로 유명한 송병구 목사(경기 의왕 색동교회 담임목사)가 자신과 십자가의 인연, 자신이 그동안 만난 십자가 등을 소개하는 책 ‘송병구 목사가 쉽게 쓴 십자가 이야기’를 펴냈다. 1985년 경기 김포군 월곶면에서 교회를 시작하면서 뒷산에서 물푸레나무를 베어다 십자가를 만든 것이 송 목사와 십자가의 첫 만남이었다. 그러다 1994년 독일 한인교회에 초청받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