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 – 이야기 사애리시

 

이번주 문화가 소식은 이슬기 기자가 전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최초 여성교육기관을 세우며 한국에서 39년 동안 선교사로 헌신한 사애리시 선교사의 전기를 담은 책. 이야기 사애리시 입니다.

저자 임연철 박사는 어렸을 적 할머니에게서 사애리시 선교사를 통해 받은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시간이 지나 사부인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사부인의 39년 동안 한국에서의 삶과 그 이후의 삶을 책에 풀어냈습니다.

Int) 임연철 박사 / 드루대학교 감리교 아카이브 연구원

사 부인은 당시 배움에 소외됐던 여성들에게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었습니다.공주 영명학교를 비롯해 여학교와 유치원을 충남 곳곳에 설립했고 특별히 유관순 열사에게 공주 영명학교와 이화학당의 입학을 돕기도 했습니다.

int) 임연철 박사 / 드루대학교 감리교 아카이브 연구원

[이야기 사애리시] 충청도 지역에서 여성들의 삶에 희망을 안겨준 충청 선교의 개척자 사애리시 선교사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입니다. CTS뉴스 이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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