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뉴스] “진리의 외길을 걷다” 이현주 고희 기념 출판 축하회 성황
“진리의 외길을 걷다” 이현주 고희 기념 출판 축하회 성황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 이현주선집 3권 헌정. 이현주 이정희 이덕주 삼남매 토크쇼도 “목사님은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하나의 이정표가 되셨습니다. 아무리 시간을 되돌려 보아도 별을 보며 마땅히 가야 할 길을 찾던 시대에는 이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길을 가는 동안 우연히 만난 작은 별빛들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목사님은 지금까지 방황하는 많은 영혼이 쉬어 갈 수 있는 그늘이었고, 외로운 이들의 비빌 언덕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앞에 진실을 향한 고투로 빚은 참의 등불 하나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그 길 곳곳하게 걸어가 주십시오. 후배인 우리는 앞서 걸어가신 그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목사님보다 큰 영혼이 되는 것이 목사님께 대한 우리 최고의 인사라 생각합니다” – 김기석 목사의 헌정사 중에서
“언제부턴가 저는 내가 이세상에 태어난 것은 사랑을 경험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랑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고 또 내 자신을 아는 것이다 온세상을 아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랑공부를 내 인생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이 인간들을 사랑하고 저 햇볕이 모든 식물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다 똑같이 사랑할 수 있는 그게 참 사랑이라 생각했습니다. 사랑은 공부해서 알 수 있고 잘하면 사랑 그 자체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 고비를 넘기면서 깨닳은 것이 ‘사랑은 공부해서 알수 있는게 아니다 사랑은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너는 햇빛같은 사람이 되고 싶고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지만 너는 빛이 아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을 공부하겠다는 제 인생의 목표를 최근에 스스로 접었습니다. 더 이상 사랑을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건 제가 할 수 없는 거였습니다.” – 이현주 목사의 답사 중에서 신앙과지성사 주관 이현주 목사 고희기념 출판 축하회 토크쇼, 이현주 이정희 이덕주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김기석 목사의 헌정사와 이현주 목사의 알쏭달쏭한 답사
▲ 난타공연 / 상계교회 팀
▲ 선집 세권을 내면서 / 헌정사 : 김기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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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 – 진행 송대선 / 출연 이현주 목사, 이정희 장로, 이덕주 교수 <이현주 목사의 옛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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